설명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대표적인 "게이 페티시바"이자 클럽. 대부분 금토일만 운영하며, 매일 컨셉과 드레스코드가 바뀐다. 이 때문에 "이벤트바"로 부르기도 한다. 페티시바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일 드레스코드가 정해진다. 하네스, 속옷, 수영복, 훈도시 더하면 아예 NAKED까지 수위높은 드레스코드를 자랑한다. 드레스코드가 자유인 날도 있지만 대부분의 날이 저런 복장을 필수로 요구한다. 워낙 노출도가 높은 클럽이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몸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상 다른 게이클럽과는 다르게 여성은 절대로 출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감옥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 답게 내부에 다크룸이 존재하고, 전체를 다크룸으로 전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 적이 있다. 스태프들이 컨셉에 진심인지 매 이벤트마다 설정과 아트웍이 상당하다. 고고보이쇼도 진행하고, 테크노 위주의 수준 높은 디제잉도 선보인다.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는 클럽인 만큼 가끔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태원의 대표적인 게이 사우나인 He's(구 현대) 사우나와의 콜라보를 통해 사우나 안에서 버블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