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뒤에 올리는 커피중년분 후기
그저께는 집 도착하고 청소하고나니 피곤해서 잠들고 어제는 개인약속땜에 글을 쓸 생각을 아얘 못했었어.
결과부터 말하면 걱정과는 다르게 좋은분이었어서 좋았음 ㅎㅎ
투썸에서 따아 두잔 뽑아서 만나뵙기로 한 공원주차장에서 대기중이었는데 suv 차 한대 등장함.
주차하시고 차 깜빡이 켜지길래 저 차구나 하고 메세지 보내보니 맞아서 인사 꾸벅 드리고 차에 탔어.
사진보다 실물로 뵈니 인상도 더 서글서글 하시고 사진에는 분명 콧수염이 없었는데 수염도 생각보다 덮수룩 하셔서 더더욱 호감갔음.
이것저것 취미나 기본적인 얘기 나누고 커피 얘기 말씀드려보니까 베붕이가 얘기했던것처럼 실제로 한번 보고 결정해야겠다 라는 뜻이더라구.
상대분도 만나보니 말도 잘 통하고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셔서 연락처 교환하고 손 꼭 잡고 만지작 하다가 일요일날 제대로 보자 약속잡음.
중년식이라 중년분들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만나봤는데 첫인상은 거진 내 기준 극호라 너무 좋았어 ㅎㅎ 일요일만 오매불망 기다리는중!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