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싱숭생숭하네
직장 때문에 다시볼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보니까 꿈만 같다.
고향 갔다가 나 있을 때 잠깐 들렸다는데
몇개월만에 보는데도 여전히 잘 생겼어.
얼굴만봐도 기분이 좋다.
큰 덩치로 부지런히 사는 거 보면
더 호감이고 성격도 좋아서인지 그냥 좋네.
마음 같아선 달려가서 반기고 싶은데
보는 눈이 많아서 그럴 수가 없었어.
최소 바이라도 되면 더 나가볼텐데
선 지키기가 좀 힘들다.
평소 좋아하던거 싸주긴했는데
결혼한다니 축하하면서도
싱숭생숭하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