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가 하고싶다
옛날에는 연애도 많이하고 이쪽 활동도 열심히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게북도 게스타도 다 접고 제일 친한 이쪽만 일스타 맞팔하고 있는 정도야.
연애를 암만 해봐도 내가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으니까 연애가 안된다고 생각해서 2년 동안 모든 어플을 다 삭제하고 일만 해왔어. 그럴만큼 사실 바빴던 것도 있고... 중간중간 시티로 번개를 한 적은 있지만 일회성으로 다 끊어내왔어.
근데 막상 내가 원하는 연봉을 받게 되고 원하던 만큼 돈을 모으게 되니까 한 달 정도는 되게 행복하다가 급 외로워지더라. 열심히 달리느라 잊었던 외로움이 생기기 시작했나봐.
그래서 최근에는 구몬도 다시 깔고 원래는 꺼려했던 번개도 적극적으로 하고 찜방도 막 가고 그랬어. 찜방 갔을 때는 좀 신세계였어. 몸이 별로 좋진 않지만 내가 야추가 나름 큰 편이라 텀이 좀 꼬이더라. 근데 나도 텀이야 이냔들아ㅜ
근데 그렇게 성욕이 해소되고 나니까 더 공허한거 있지? 그런거 있잖아. 섹스하잔 사람은 많은데 막상 만날 사람은 없는거... 최근에는 나름의 판타지도 채웠어. 여자친구도 있는 일반이 최근에 바이로 전향했는데 내가 첫 아다를 뗐다던지... 애널 경험도 없는 애가 진짜 맛잇게 잘 받더라 후우... 안에다 쌀 뻔했음.
큼큼.. 어쨌든 번개로든 썸이든 여태가지 완식도 만나보고 그랬지만 나중에 동거까지 갈만한 인연은 만나지 못했음. 2년을 은둔으로 사니까 연애세포가 다 죽었나봐... 모든 인연이 번개로만 가..
오랜 탑텀 방황 끝에 난 텀이라는 결론을 냈는데 또 텀만 연락이 오고... 그냥 턉으로 살아야되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에흉
어쨌든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기 시작하고 이쪽 애들은 동거하기 시작하니까 나도 막 조급해지는거 있지?
상황, 돈이 여유로워지고 나서 연애를 한다 뭐 그런거 막 엄청 맞는 말은 아닌거 같아. 연애라는건 여유가 다는 아닌 느낌.
어쨌든 날씨 더 더워지기 전에 연인이 생겨서 드라이브도 하고 놀러도 가고 남들처럼 데이트하고 싶다. 일반 친구랑 데이트 코스 다니는 것도 그만하고 싶음ㅋㅋㅋㅋㅋ
동거까진 그래도 그냥 친구보단 애인이 필요한 느낌이 많이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