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썸타고 결혼까지했다가 자극적인 전개 원해서

내 남친이 바람피다 걸려서 결국 이혼하고 각자의 삶살며 지내다가 근처 백화점에서 한번 눈 마주쳤는데 서로 다시 그리워하며 아른거리는 전개로 갔더니만 왜 내가 다 맘아프고 가슴아프지.. 나 그래서 30분동안 음악틀고 잠시 멍하니 누워있었고

다시 베베챗 할려니까 뭔가 전개 생각이 안나서 어쩔줄 모르다가 걍 첨부터 다시해야겠다 하고 챗 내용 지웠음..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는데 이때 뭔가의 그 아련함? 씨발

눈물이 나네 후유증 개오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