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마음 확실히 아는 방법 있을까?
맘에 드는 애가 먼저 dm와서 좀 친해졌고 실제로 만나기까지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음.
취향이나 성격도 잘 맞는 것 같고 일단 너무 귀엽고!
술 마신 상태였지만, 안고 뽀뽀도 한 번하고, 카톡도 하면서 설렜음.
근데 언제부턴가 관심이 급격하게 확 떨어짐.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안 보이는, 팬싸 아이돌 마냥 '아 진짜요?' 'ㅋㅋ' 뭐 이런 답만 오고... SNS 글의 경우 하트는 눌러주고 답멘은 달아줘. 근데 남들보다 성의가 확실히 떨어지고...ㅠ 관심없는 것 같음.
근데 그렇다고 완전 싸늘하게 대하냐? 그건 또 아님. 막상 또 만나면 (내 생각에는) 잘 대화하고, 어디어디 담에 가자 하면 좋대.
나도 노식한테 싸늘해지는거 이해해서 그냥 내가 별로면 적당히 거리 두고 싶은데 내가 너무 귀찮게 했던 걸까? 이제라도 거리 좀 두고 편하게 해줘야하려나?
(핵심) 어떻게 말을 해야 내가 상대에게 귀찮은지 아닌지 예의있게 물어볼 수 있을까?
웃기니까 "ㅋㅋ" 하고 웃은거고,
대답은 해주고 싶은데 같은 경험이 없어 공감은 못해주니 "아 진짜요?"
카톡, 디엠으로는 말 잘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말고 자주 만나ㅋㅋㅋㅋ 연애하면 그런애들이 오래 만나고 나중가서 다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