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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노곤노곤하다(긴글주의)

익명_1fdc2ef5

2개월 전

오늘 집근처에서 번개 잡음

내가 통근육 좋아하는데, 난 그런 사람 잘 못만남

운이 좋아야 만남

역시 번개남은 그런 체형은 아니었음

걍 통통 정도.. 167 83 이라고 하고 말랑살이라고 하더라고

그런 체형도 오히려 좋음

번개남이 일이 늦게 끝난다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모텔 잡고 연락 준다고 함

속으로 오 감사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옴

얼른 번개남이 말해준 모텔로 달려감

실제로 보니 말해준 것보다 더 몸집이 있었음

걍 귀여움 실제로 보니까 급해짐

번개남은 ㅈㄲㅈ가 민감하다고 말해주더니 엄청 바라는 눈빛이었음

어차피 번개라는 생각에 부끄러움 그런거 없이 걍 옷 훌러덩 벗어던짐

급했음 많이

내 소중이가 빨리 귀요미의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서 귀요미를 기쁘게 해주길 바랬음

둘이 침대에 누워서 우선 안아보고 키스 살짝 하고 슬슬 손을 ㅈㄲㅈ로 가져갔음

근데 생각했던 반응보다 더 심하게 반응하면서 부르르 떠는거임

좀 흥미로워짐 이렇게까지??

번개남 소중이를 살짝 만져보니까 이미 뚝뚝 흘리고 있는거임

뭐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더 좋다는 느낌이 팍팍 들면서 뇌가 소중이를 터질 듯이 몰아세움

이번엔 번개남 ㅈㄲㅈ를 입으로 가져감

살살 할짝할짝 해주니까 이번엔 온 몸을 비틈

그렇게까지 비트는거 처음 봄

이러다 허리에 쥐나는 거 아닌가 생각 들 정도로 비틈

항상 하던 코스라서 다른 파트너들은 좀 기분 좋은 듯 신음을 흘리는데, 이 번개남은 입에서 소리를 못낼 정도로 좋아하니, 나도 잘 몰랐던 내 취향을 알아버림

이렇게까지 반응하니까 해주는 맛이 있는거임

사실 온몸을 비트니까 내 입이 자꾸 ㅈㄲㅈ에서 어긋나서 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할 맛이 있었음

좌우좌우 열심히 번갈아가면서 자극 시켜주니까

좌우좌우 온몸을 번걸아가면서 비틈

이미 번개남 소중이는 질질 흘리고 있고,

그 액이 내 팔과 옆구리에 문질러지면서 뭔가 더 흥분됨

내 생각엔 10분 정도 해준거 같은데, 모르겠음

시계를 보면서 한 건 아니니까 그정도였던거 같음

암튼 이제 내가 번개남 머리쪽으로 내 소중이를 가져감

모텔이 살짝 추웠는데, 상반되는 따뜻함이 소중일 감싸니까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옴

와 잘 빰

바로 발사 할 뻔한 정도는 아니긴 한데

너무 기분이 좋은거임

이번엔 내가 눕고, 번개남이 올라가서 다시 ㅇㄹ 시작함

와 더 잘 빰

편한 자세로 바꿔주니까 스킬이 달라짐

이번엔 좀 오래 했으면 쌀 수 있었을 듯

알 사람은 알거임

ㄱㄷ와 기둥이 연결되는 그 곳이 클ㄹㅌㄹ스 같은 곳이라고 난 생각 함

거길 혀로 갈겨주는데 미치겠는거임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옴

거기다 목젖ㅇㄹ을 갈겨주는데

또 헉 소리가 나옴

이때부터 얜 뭐지? 라는 생각을 함

이젠 이러다가 ㅇㄹ만 받다가 내가 끝나겠다 생각이 들어서, 번개남 ㅇㄹ 해주는걸 잊고 바로 소중이 포장지를 꺼내서 씌움

그리고 젤을 손에 짜서 번개남 뒷ㄱㅁ에 바르고 손가락을 살살 넣었음

이번엔 허리를 튕기네 ㅋㅋㅋㅋ

얘는 반응이 넘 좋으니까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짐

상대방이 느끼길 너무 잘 느끼니까 내 스킬이 좋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거 같음 난 자기객관화가 잘 되서 착각의 늪에 빠지진 않았음

그래서 하는 와중에 결론이 얘는 ㅈㄲㅈ와 ㅇㄴ이 엄청난 성감대구나 라고 생각이 듬

그럼 이제부터 뭐해야함? 집중 공략해야지

풀어주는 것도 좀 힘들긴 했음

그래도 잘 풀어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살살 넣는데

얘가 오히려 빨아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얘를 먹는게 아니라, 내가 먹히고 있던거임

그와중에 적당히 물어주니까

소중이가 아이좋아라 함

더 놀라웠던건 얘가 하는 말임

"너무 세게 팍팍 하는 거 보단..."

읭? 내 소중이를 빨아들일 땐 언제고, 이제와서 부끄러운 듯 저렇게 얘길 한다고?

근데 내 탑 경험 상 ㅂㅌ들이 야동처럼 팍팍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보다 부드럽게 정성스럽게 천천히 왕복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음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여러 자세 바꿔가면서 박아줌

물론 ㅈㄲㅈ도 함께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하는데

옆구리에 압박이 들어옴

내가 정자세로 박으면서 ㅈㄲㅈ 건드려주니까

얘가 갑자기 양 다리로 내 몸을 조이면서 심하게 부르르 떠는거임

이미 그 귀여운 얼굴은 일그러져 있고

오른쪽 팔로 얼굴 가리고 있는데

너무 좋아죽겠다는 표현을 온몸으로 하고있음

내가 이렇게까지 잘 한다고? 라는 생각보단

얘는 정말 타고났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듬

양 다리로 내 옆구리를 조이니까

자연스럽게 내 소중이가 스윗홈으로 다 들어가질 못하는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소중이를 물고있어서 빠지진 않음

내가 아플정도로 다리를 조이진 않았어서 양손으로 발목 잡고 다시 박아줌

그 상태로 번개남이 자기 소중이 잡더니 더는 못참겠다면서 싸버림

나도 곧 신호 올 때라 이번엔 좀 빨리 박으면서 나도 쌈

머리부터 땀이 줄줄 나고 뚝뚝 떨어지는데 싸고 나서도 야하더라...

헉헉 거리면서 휴지로 소중이 포장지 감싸서 버리고

누우니까 너무 좋았다면서 안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한건 별로 없는거 같음

잘한건 번개남이었음

잘 느끼는데 잘함

좋은데 허탈하고 그럼...

씻고 모텔에서 나가기 전에 포옹 한번 하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하면서 나오긴 했는데...

담에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암튼 여기까지가 오늘 번개한 얘기였고

쓰다보니까 길어졌네

재미없었어도 악플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