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다는건
원래 이런걸까나?
비틱질 하는거 아니야ㄹㅇ
지금 애인이랑 같이 동거한지 5년째에
같이 창업해서 장사한지는 3년째(애인은 회사도 다님, 원래 근속 오래함)
나는 완전히 가게 죽돌이
가게 운영적으로도 일상에서도
자주 투닥거리고 진지하게 진짜로 싸우는거는(당연하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고)
1년에 서너번?
그때마다 얘랑은 진짜 안 맞는다 싶어도
얘 아니면 누가 나같은거랑 살아줄까
애초에 다른 사람과 이쪽 연애 경험도 없고
이제는 나이도 많이 차서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을것 같지도않고
그러다가도 다른 멋진 사람 보면
와 저런 분은 일상에서는 어떨까?
저런분은 온화한 성격이실까?
나랑 의견이 잘 맞는 사람일까?
혼자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 ㅈㄴ돌리다가
아... 인생 2회차같은거 안되나?
라는 망상 n회차ㅋㅋㅋㅋ
원래 이런거겠지?
누군가랑 산다는거
자주 싸우고, 성격상 잘 안 맞고 이러는거
나도 앤이랑 동거+같이 가게 했었는데
안맞는 부분은 몇십년 서로 다르게 산사람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다만 서로 다투고 확실하게 사과 및 화해가 팔요하더라
진짜 한번씩은 너무 안맞아서 이게 맞나싶을때가 있긴한데 누굴만나도 똑같을거라 생각하니 잘넘어가짐 여튼 비슷한듯해서 주절주절 길개 적어봄
자존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