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겪으며 배운 엉덩이 제모 팁
다들 면도질 해보면 알겠지만
엉덩이 시작부분 ㅅ 자 모양(꼬릿뼈 제일아래),
그리고 회음부 아래 부분
여기가 제일 면도가 힘들자나
여기 털은 면도기 써도 털이 남아서 지저분함
그리고 회음부는 면도기 닿으면 일자모양 살이 찢어져서 아픔..
핀셋으로 뽑자니 안 보여서 못하구
면도 후 제모 크림 발라보니
면도 후 생긴 미세 상처땜에 너무 화끈거리더라
왁싱 샵 가서 받자니 비용이 비쌈
그래서 그나마 현실적인 대응 법이
' 모근 제거기 ' 라는 거 쓰는 거임
전기 면도기인데 끝이 로드롤러 처럼 생김
모터 롤러가 돌아가며 털을 엉키게 해서 쥐어 뜯는 방식임
10몇만원 함
털을 모근 채로 쏙 뽑는 게 아니라
털을 쥐어 뜯는 거임
털이 중간에 끊어지기도 하고
털이 완전 뽑히기도 하고
털이 아예 안뽑히기도 함
뽑힐 때까지 계속 지져대야해서 시간소모도 꽤 됨
핀셋으로 뽑는거보다 10배로 아픔
전기 침으로 지지는 느낌임
근데 살짝 살짝 한 뿌리씩 닿게 하면
그나마 견딜만함.
막 뜯고 막 뽑는거라 모공에 피 차오르고 닭벼슬처럼 올라오고 빨개짐
이렇게 설명 들으면 개 그지 같은데
그래도 이게 차선책임
엉덩이 제모엔
이거 말곤 방법이 마땅한게 없다
한번 사 두면 몇년동안 계속 쓸 수 있고
배터리 지속도 오래 가더라
난 좀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 쓰는데 만족함
0.5cm 정도 짧은 털도 어느정도 뽑아주더라
일단 뽑으면 며칠간은 깨끗해서 좋음
난 약속전날 센조이도 하면서 도중에 시간날 때 제모도 같이 하는 편임
이런것도 있었네 ㄷㄷ 고맙다
매끈한 엉덩이가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