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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발패티시 하니까 생각난 일

익명_4330a323

17일 전

5년전 직접 겪은 일임

대략 9월쯤이었나 구몬에서 37살한테 번개하냐고 연락이 왔어

번개는 안한다 했더니 얼굴 사진 보내면서 섹스는 안해도 되니까 화장실에서 자기 밟아줄 수 있냐, 발사진좀 보내주라 하더라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었지만 얼굴도 귀여웠고 발패티시 가진 사람 처음봐서 ㅇㅋ했어

발이 300인데 좋아하더라ㅋㅋㅋㅋ 내가 사는 곳으로 직접 오고 시간도 맞춰주고 착했는데 요구 사항이 딱 하나 있었어

목이 긴 두꺼운 회색 양말을 신고 좀 걷다가 와달래

우리는 파스쿠찌에서 만나 앉아있다가 같은 건물 1층 화장실로 갔고 맨끝 넓은 칸에 들어갔지

가방을 옷걸이에 걸더니 벌러덩 드러눕고 발 달래서 줬어. 양손으로 잡고 냄새맡더니 좋다고 신음내고 얼굴 짖밟으면서 욕해달라길래 다 해줬어. 욕하니까 발기하는거 신기하더라

지퍼 내리고 싸라하고 얼굴에 발 문지르면서 계속 능욕해주니까 금방 쌌음

너무 좋아하길래 신던 양말은 그사람 줬고 챙겨온 흰양말로 갈아신었어. 돈준다길래 그건 됐다했어

카페에서 보니까 공무원이던데 오히려 더 꼴리더라ㅋㅋㅋ 얼굴도 이쪽상이라기보다 일반 유부상이라 좋았어

뭣모를때 만나서 밟고 욕만 했는데 아쉽네..지금 만났으면 옷도 벗기고 잘 조련시킬 자신 있는데... 섭이라는 사람들 보면 주로 외모도 말투도 너무 끼스러워서 집중이 안되는데 그땐 몰랐지ㅜ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