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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엉덩이 x꼬털 왁싱 후기

익명_65593ca6

7일 전

x꼬털 왁싱이 하도 신세계라구 해서! 기분좋게 큰맘 먹고 왁싱샵에 첫 예약을 했다 ㅋㅋ

예약한 곳은 건장한 남자선생님이 1인 운영하는 샵이였구

샤워했냐고 물어보시길래

''네 아침에 하고왔어요'' 하니까

바로 하의 탈의하라고 하심

헐렁한 바지로 갈아입을 줄 알았는데, 반바지는 커녕 아무것도 없길래...

'아, 당연히 팬티는 걸치겠지? 살짝만 내려서 하는걸꺼야' 싶어서 팬티걸치고 기다리니까

뭐하는거지? 이런 눈으로 쳐다보시더니 홀랑 아랫도리 다 벗으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음...ㅋㅋ

(약이 팬티에 묻을 수도 있대!)

방 한가운데에는 마사지 샵에서나 볼법한 꽤나 높은 1인 침대(시술대)가 놓여있었음

어영부영 조심스레 침대로 올라갔더니

그 분이 마스크 끼고 장갑끼면서 나한테 고양이 자세로 엎드리라고 했음

다른사람한테 x꼬 보여준적이 한번도 없어서 ㅋㅋㅋ 너무 민망했음;;; (20대 후반인데 실화냐ㅠㅠ)

부끄럼과 긴장탓에 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려서

OTL자세로 가만히 있었음

''다리 좀더 벌리시구요~

네, 상체 좀더 내리시구~

엉덩이에 힘빼세요~^^''

하라는대로 하니까 어느샌가 완전히 엉덩이 사이가 드러나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림 ㅋㅋ

물티슈같은거로 카드 긁듯이 한두번 슈슉 닦고는

슬슬 손가락에 약을 묻혀서 x꼬 주변을 꾸욱 누르는데

''으악!'' 나도모르게 소리질러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이러시는데

속으로는 내가 안괜찮은데요? ㅋㅋㅋㅋ이랬음

살짝웃으시더니 계속 꾸욱 꾸욱 누르면서 털을 떼는데 생각보단 안아팠음 ㅇㅇ

느낌은 뭐랄까...엉덩이랑 x꼬 사이에 말랑말랑 통통한 부분을 눌렀다 뗐다 하는거 반복?

하다보니 금새 적응됐음.

10분정도 했던가? 금방 끝나서 놀랐음.

뽑기작업 다끝나고는 에센스랑 로션으로 마무리.

걸을 때 느낌이 엉덩이 틈이 미끌미끌해서

ㅇㅅㅇ 이거 뭐지? 싶었음 ㅋㅋㅋㅋㅋ

집가서 몰래 만져보니까 보들보들해! ㅋㅋㅋ

담에 또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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