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이야긴 아니지만
공황장애 심해져서 지친다
뭔가 친구들한테나 애인한테도 종종 하소연하긴 했지만
다들 열심히 사는데 계속 할 수도 없고 오히려 날 떠나서 나 스스로에게 더 안좋기도하고
상담센터도 다니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그것만으로는 좀 답답하네
고립되고 싶지만 혼자면 안좋을까 폰만 붙잡고.. .
사실상 일도 그만두고
아침부터 우울한글 미안해
근데 날 잘 모르면서 동질감이 느껴지는 곳에서 하소연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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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10년넘게 복용하고 있어...
마음써줘서 고마워
술마실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약으로도 한계가 있구나 힘내!
남들이 열심히산다고 꼭 열심히 살 필요 없어 너가 맞는 방식이 따로있는거지
행복하자
나도 가끔 숨못쉴것같이 공황올때가 있는데 나같은경우엔 남들도 다 겪는거다 생각하면서 괜찮다고 속으로 계속함 그러면 좀 괜찮아지던데
나는 요새
이거하고 쉬자 무리하지 말자 생각하면
나아지더라
쉽지는 않지만..
뼈도 부러지면 안쓰고 둬야 다시 건강해지듯이
마음도 부러지면 한동안은 쉬어줘야해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
다시 힘내서 살아갈 수 있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마음이 충분히 쉬어서 잘 붙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돌봐줘
분명 다시 건강해질거야
느긋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근데 주변은 초조해하니까
아직 많이 아픈데
나보고 계속 힘내래
솔직히 뼈로 따지면 큰것만 좀 붙었는데
계속 그쪽을 쓰라는 느낌이야
다시 부셔져버려
유튜브같은거 도움받으면 어때 명상 확언 이런거 계속 들어봐 억지로 긍정적인생각 계속하게해서 뇌를 속여야돼
나도 우울해서 잘 쳐지고 공황도 몇번왔는데 쉽지않긴해
속이는데 솔직히 다시 일어서려하면
주변에서 왜 그것밖에 안되냐고 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초조한다고 상담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나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도 우울증약 몇년째 먹구 있다보니 힘든거 다는 아니여도 공감 가네.. 너무 힘들어두 오늘 하루만 더 버텨봐. 언젠간 다 끝나서 뒤돌아보면 다 끝났네 하고 훌훌 털고 일어날꺼야. 우리 좀만 아주 좀만 더 힘내보자.
고마워
나는 러닝하고나서 많이 좋아졌어. 천천히라도 러닝하고 나면 뭔가 개운하고 살아있는 느낌이 들더라. 힘들겠지만 움직이면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어. 힘내
조언과 마음 고마워
근데 운동을 여러번 해봤지만 솔직히
불안만 커지더라 아직은
약 받을 수 있으면 받아 인간은 생각보다 호르몬에 지배받음
넷플릭스에 명상 프로그램 있으니까 해보면 좋음
그래도 힘들면 술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