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게이라이프 느끼는 점
뻘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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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0대에 종로 나왔을 땐
거리에 순수함이 아직 살아있었고
자연산으로 넘사벽 이쁜 형, 형님들
많아서 미모 따지는 눈은 올라갔는데
이제 우리가 30대가 되니 그 이쁜 형들도
세월 앞에 변해가있고 순수함은 사라지고
어린 친구들은 귀엽긴 한데 뭔가
다 똑같은 느낌에 확 뛰는 미모도 없고 순수함도 없고..
아날로그 ~ Ai 까지 다 경험 했지만
아날로그 시대 얘기하면
아직도 형들은 애 취급이고
어린 애들은 공감 못 하고 벌써 틀딱 소리나 듣고
최신 유행은 따라가기 버겁고..
형들하고 놀기에는 이제 형들은 체력이 딸리고
어린 친구들과 놀기에는 문화가 너무 다르고..
경험은 다 했지만 뭔가 소속은 안되는 애매한게
90년대생들 같은데 나만 느끼는 건가?
90년대 생 30대는 그래도 20대와 놀 수 있는데 80년대 생은 30대라도 40대와 놀지 20대와는 못 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