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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익명

요즘 현타 너무 와

내가 게이가 되고 싶어서 선택한거도 아니고

유아시절부터 게이인걸 인지하다가

사춘기때 나도 모르게 통통한 남자들 보면 흥분되고

야동도 게이야동을 자연스럽게 접했어

근데 살다보니 게이는 극소수야

주변에 게이가 단 한명도 없어..

내 지인들은 여미새수준이라 같이 자리하면

마사지나 업소 같은데 가는걸 당연시하게 되고

나는 안갔지만 그 후로 학창시절 애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고

또 어느날은 고딩때부터 좋아했던 친구한테

고백했는데 차단 박혔는데

그 친구들도 나랑 몇번 자리하고 했는데

고백받은 애가 내 성향 말했는지 몰라도

나 차단한거 같더라.. 외에도 고백해서 차단 많이 당함..

어릴때부터 꾸준히 여성스러워서

알만한 애들은 나를 의심을 하긴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번복하고 했는데..

참.. 주변에 내 식인 사람들 중에서 게이인 사람

진짜 단 한명도 없어

난 왜 극소수의 확률인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힘듦을 짊어지고 사는걸까 하고 요즘 현타가 너무 와

내 성별에 맞게 이성을 좋아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부모님한테 커밍아웃해서 나의 성향을 알지만

한순간이라고 나중에는 여자 좋아하게 될거라고..

부모님 지인들 결혼식 쫓아 다니면서 축의금 내는데

너도 결혼해야할거 아니냐면서 한번씩 압박 주고..

100% 게이인데 속이고 결혼해서 애 낳아봐

여자랑 아이가 불행해지는데.. 어떻게 그래.. 양심이 있지

아무튼 게이 주변인식도 너무 안좋고

나를 존중한다해도 게이라는 편견 하나만으로

내가 무섭다거나 어느정도 거리두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서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 게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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