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진정한 게돕게는 뭐라고 생각해?
내가 mbti 극N이다 보니 평소에 별별 생각을 다 하는데... 게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게이들이 살기가 좋아진다고 내가 살기 좋아지는 것도 맞을까..? 그 전에 퀴어인권이 높아진다고 게이인권이 높아지는게 맞을까
게이가 게이를 돕는다라는 말이 단순히 동성결혼 합법화+차별금지법 발의 등등이 되어야 하는건지
이건 기본으로 깔고 가고 내가 베어쪽에서 연예인급이 돼서 뒤틀리지 않은 성관념으로 속된 말로 도태됐거나 성숙하지 못한 남자들과 잠자리를 나눠주는 것도 게돕게인지..(그들은 자신의 몸이 귀한 줄 모르고 ㅇㅂㅅㅌ 같은 곳에서 이상한 남자들을 만나거나 닳고 닳은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을 확률이 높잖아)(자신의 외모가 객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질이 떨어지는 남자들을 만나 몸도 마음도 고생할 수도 있고)
게돕게에만 취중해서 정작 제일 중요한 나를 잊어먹는게 아닌 가 싶기도 하고...
애초에 게이라는 것에 소속감을 가지면 안되는 건가? 그냥 내 게이친구, 애인, 지인들에게만 잘해야 맞는건가? 같은 게이한테 피해만 주지 않아도 게돕게인가
게이인 내 친구를 돕기위해서 사람 하나 묻는것에 동참하는 것도 게돕게인가?
게돕게가 중요한가? 굳이 게돕게를 해야해? 그냥 네 몸이나 네 주변사람이나 잘 챙겨도 1인분 이상 사는거야